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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상품/적금

24년 4월 군인적금 금리 비교(직업군인) - 국민/기업/수협/신한/하나

by Maxwell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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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기준 직업군인 대상 적금 금리를 정리해 보았다.

직업군인 대상 적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은행은 5곳으로,

지난 2월에 조사했을 때는 있었던 농협의 <NH진짜사나이(군간부) 적금>이 지금은 없어졌다.

 

직업군인은 말 그대로 직업이 군인인 사람들로, 현역병을 제외한

장교, 부사관/준사관, 사관생도, 장교후보생, 부사관/준사관 후보생 및 군무원 등을 지칭한다.

은행에 따라서는 직업경찰 및 소방관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직업군인 대상 적금이라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기본 금리는 12개월 기준 평균 1.61%로 일반 적금상품(3월 기준 평균 3.01%)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낮기 떄문이다.

 

다만, 급여이체에 대한 우대금리가 적게는 0.50%에서 많게는 2.20%까지 적용되어

급여이체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평균 3.29%의 금리가 제공되어,

일반 적금상품과의 금리 차이가 어느정도 상쇄될 수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기본금리를 턱없이 낮게 책정하고,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에만

일반 적금상품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위한 혜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인색하게 느껴진다.

또한 모든 상품의 월 납입한도가 100만원도 채 안된다는 점은 

너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사병들의 월급이 올라 직업군인의 이점이 줄어든 상황에서,

적금상품이라도 민간인과 차별화된 큰 이점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금리는 아래와 같으며, 2월에 조사했을 때와 변동사항은 없다.

공통 우대사항으로 있는 급여이체와, 대대수 은행에서 우대사항으로 두고 있는 청약보유에 따른

우대이율을 적용한 금리까지 같이 나타내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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