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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26년 9월 서울 여행지 추천] 선유도공원: 과거와 현재가 숨 쉬는 한강 속 고즈넉한 생태정원

by Maxwell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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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강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에서 고요하고 고즈넉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선유도공원’을 추천합니다. 과거 서울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던 선유정수장을 철거하지 않고, 기존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기둥을 그대로 살려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 생태재생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선유도는 건축미와 자연미가 기가 막히게 어우러진 아주 독특한 공간입니다.

 

 

1. 시간을 품은 콘크리트 구조물과 자작나무의 조화

선유도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의 흔적입니다. 낡은 콘크리트 벽체와 녹슨 철제 기둥 사이로 담쟁이덩굴이 뻗어나가고, 정수장 수조였던 공간에는 수생식물들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 이야기관: 선유도와 한강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시공간이다. 장방형구조의 송수 펌프실을 재활용했다. 2층 사색의공간, 1층 기획전시관, 지하층 영상상설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방시간 : 09:00~18:00(동절기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 녹색기둥의 정원 :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질서있게 서 있는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다
  • 수질정화원 :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 정원.
    물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 네개의 원형공간 :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휴식과 놀이의 문화공간, 환경놀이마당, 원형극장, 환경교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 선유교전망대 : 한강 남쪽에서 선유도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교, 새천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2000년 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기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그곳에서는 한강과 자연초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색의공간이며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출처 :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2. 출사 및 스냅 사진 작가들이 사랑하는 공간

선유도공원은 특유의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웨딩 스냅, 우정 스냅, 개인 출사 장소로 끊임없이 사랑받는 곳입니다.

  • 구조물 사이 빛과 그림자: 콘크리트 벽면 격자 사이로 들어오는 가을 햇살과 그림자의 대비를 활용하면 스튜디오 못지않은 감성적인 인물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선유교 전망: 선유도공원과 양화한강공원을 이어주는 입체 보행교인 ‘선유교’ 위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탁 트인 풍경과 여의도 빌딩 숲의 마천루는 일품입니다.

 

3. 한강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고즈넉한 휴식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 천천히 둘러보아도 1시간~1시간 30분이면 공원 전체를 유유자적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원목 벤치와 잔디밭, 정자(선유정)가 마련되어 있어 책 한 권을 들고 와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가을 바람을 맞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공원 산책을 마친 후 양화한강공원으로 내려가 한강 라면을 먹거나 피크닉을 이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4. 이용 안내 및 꿀팁

  • 지하철 :
    선유도역 9호선(도보 약10분)
    당산역 2, 9호선(도보 약15분)
  • 버스 : 
    파랑 : 602,603,604
    초록 : 5712, 5714, 6712, 6716, 7612
  • 주차 팁: 장애인 주차만 가능(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 부착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 )
    ※ 일반차량의 경우 : 양화 한강공원 3주차장 이용
  • 입장료: 무료 관람 (연중무휴, 관람 시간 06:00 ~ 24:00)

 

재생 건축이 주는 독특한 오라와 청량한 가을 자연이 만나는 곳, 선유도공원에서 9월의 여유로운 한때를 누려보시길 권합니다.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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